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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윤신원 기자] 6·1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 당선이 유력한 권영진 자유한국당 후보는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와의 인연으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권 후보는 1962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중학교를 졸업한 뒤 대구로 이주해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를 받은 뒤 정치학 석·박사를 마쳤다.1999년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와 연을 맺어 정계에 입문했으며, 2000년 한나라당 총재실 총재보좌직을 수행했다. 2004년에는 한나라당 미래연대 공동대표로서 천막당사 운동을 주도했고, 이후 오세훈 전 서울시장 캠프 비서실장을 맡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노원을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이명박 대통령 당선 직후 서울 노원을에 출마해 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낙마했으나 2014년 새누리당 대구시장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경북 안동 ▲대구 청구고등학교 ▲고려대 영어영문학 학사 ▲고려대 정치학 석·박사 ▲한나라당 총재실 총재보좌직 ▲한나라당 미래연대 공동대표 ▲서울시 정무부시장 ▲18대 국회의원 ▲민선 6기 대구시장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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