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레저큐', 국내선 항공권 예약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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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국내 레저?액티비티 플랫폼 기업 레저큐가 국내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11일 숙박 온·오프라인 연계(O2O) 기업 야놀자에 따르면 계열사 레저큐는 7개 항공사와 제휴를 맺고 국내 전 노선 항공권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제휴 항공사는 ▲대한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7곳이다.

레저큐의 국내 항공권 예매 서비스는 원하는 항공사나 시간대에 구매 가능한 최저가 항공권 정보를 모바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좌석은 특가석, 할인석, 비즈니스석, 일반석 등으로 구분해 확인할 수 있으며, 왕복 티켓의 항공사가 다른 경우에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다.

문보국 레저큐 대표는 "주 고객층인 자녀 동반 가족 및 3040 주부들이 바쁜 일상 중에도 빠르고 간편하게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과 직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숙박과 교통, 놀거리 등 여행에서 필요한 대부분의 것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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