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7월18일부터 7월21일까지 ‘제주에서 만나는 통찰과 힐링’을 주제로 ‘제43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켄 시걸 전 애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네덜란드 출신 단 로세하르데 디자이너를 비롯해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가란 무엇인가’ 저자 유시민 작가, ‘독일 사이언스 슬램 우승자’ 장동선 뇌과학자, ‘남북관계 전문가’ 이정철 숭실대 교수, ‘25년 금융인 출신 중국통’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강연한다. 단돈 5만원을 들고 상경한 소년의 연매출 100억원 신화 주인공 강호동 바로만든 대표와 구글을 모델로 만든 영화추천·스트리밍 콘텐츠로 이목을 끌고있는 박태훈 프로그램스 대표는 청년사업가 도전 스토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가수 김범룡과 민해경의 ‘7078 레전드 콘서트’에 이어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정의근, 바리톤 김준추가 모두 출동하는 ‘서머 나잇 오페라 갈라 콘서트’도 이어진다.대한상의 관계자는 “올해 제주포럼도 경영인들이 향후 경영전략을 구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래비전과 통찰을 제시하는 강연과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제주포럼 접수마감은 7월11일까지며, 문의·신청은 전화·이메일·팩스를 통해 하면된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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