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로 인해 지상파 방송 3사 편성표가 변경됐다.
27일 오전 9시 SBS에서 방송 중이던 ‘생활의 달인’ 재방송이 중단되고 뉴스 특보가 시작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뉴스 특보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진행된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를 방송했다. 그로 인해 매주 일요일 오전 9시30분에 방송되던 ‘동물농장’은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10시40분께 방송될 예정이다.
MBC, KBS 편성표 역시 변화가 생겼다. MBC는 이날 오전 9시에 방송 예정이었던 ‘복면가왕 스페셜’ 방송을 미루고 ‘뉴스특보’를 편성했다. KBS1 역시 오전 9시30분부터 뉴스특보를 편성해 오전 9시에 방송 예정이던 ‘생방송 일요토론’은 오전 11시로 미뤄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