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남전자, 삼성 이재용 AI 음성인식 등 미래기술 M&A 기대감↑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삼성전자 가 인공지능(AI) 음성인식 플랫폼 '빅스비(Bixby)' 역량 강화에 나서면서 아남전자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0일 오전 9시22분 현재 아남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0원(1.31%) 오른 309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앞서 프랑스·캐나다·일본으로 해외 출장 기간에 AI 사업현안을 파악하고 현지 관계자들과 면담했다고 알려졌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기술 업그레이드와 추가 인재 확보, 국내외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 등이 전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아남전자는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에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주문자 상표부착(OEM) 방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관련 매출은 회사 전체 규모의 약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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