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임
비상임위원에 윤현주 변호사를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공정위 첫 여성 비상임위원이다. 윤 변호사는 31회 사법시험에 합격, 서울고등법원 판사와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등 약 17년간 판사로 일했다. 법원 퇴임 후에는 법무법인 지평에서 일하다 2015년부터 윤현주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공정위 소비자정책위 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번 위촉은 왕상한 서
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속조치로, 임기는 3년이다. 비상임위원은 공정거래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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