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종합건설,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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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서해종합건설이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 공급하는 아파트단지인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을 본격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총 99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39~84㎡로 전 가구가 중소형 타입이다.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 2호선 방배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도보 10분 내외 거리에 7호선 내방역과 2호선 방배역이 위치해 있다. 내년 2월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서초대로 서초역~내방역 구간이 일직선으로 연결돼 이동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또 역 인근으로 유해업종이 들어서지 않아 교육환경에도 적합하다.

강남의 센트럴파크로 불리는 서리풀공원, 도구머리공원, 반포천, 반포한강공원 등 자연친화적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의 생활권 내엔 롯데마트, 신세계 백화점, 센트럴시티 등이 위치해 있으며 예술의 전당, 국립중앙도서관, 법원, 검찰청도 가깝다. 또 3만2000㎡ 규모 이상의 대규모 복합문화문화센터로 건립예정인 정보사 개발비전으로 지역적 미래가치도 높다.단지 바로 옆에는 방일초가 위치하고 있으며 방배초와 이수중, 상문고, 서문여고, 서울고, 서초고 등 다수의 명문학교가 자리하고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아파트 외관은 가든 빌리지 컨셉으로 디자인되며 디자인서울 특화입면을 적용했다. 지상 7층의 저밀도 아파트로서 환경친화적이고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말로 예정됐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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