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켐온, 화평법 최대 수혜주" 상한가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비임상 시험 수탁기업 이 상한가를 찍었다. 신약개발 확대와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시행으로 이 회사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29일 오전 9시44분 현재 켐온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290원에 거래되고 있다.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켐온이 화평법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봤다. 화평법은 국내에서 제조·수입·유통되는 화학물질에 안전성 검사를 하도록 하는 법안이다.

서 연구원은 "켐온은 비임상시험 데이터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인정받은 업체"라며 "화평법 시행으로 수혜가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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