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하계기간 무안발 3개 국제노선 신규취항

옌타이 취항으로 중국 노선 8개로 늘려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제주항공 (대표 이석주)이 올 하계기간(3월25일~10월27일) 무안 기점 3개 국제선을 비롯해, 인천발 중국 옌타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28일 제주항공은 내달 30일 무안~오사카(주8회) 노선을 시작으로 5월1일 무안~다낭(주2회), 5월2일 무안~방콕(주4회)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제주항공은 "취항노선 국내거점을 인천, 서울, 제주, 부산, 대구, 광주, 청주에 이어 무안까지 총 8개로 늘리는 한편 신규 수요 창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또 옌타이 노선 신규취항으로 중국 노선은 8개로 늘었다.

한일 노선에서 양 국가 전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주항공의 일본 노선은 기존노선의 운항횟수를 늘리며 전체적인 분담률 확대를 꾀한다.현재 주21회 운항하고 있는 인천~나리타 노선은 4월중 주26회로 늘리며, 인천~후쿠오카 노선 역시 현재 주14회에서 주28회로 2배 늘린다. 삿포로 노선도 7월 중에 주12회로 운항횟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2017년 여객을 기준으로 제주항공의 전체 국제선 가운데 일본노선 비중은 약 45%이며, 일본에 취항하는 국적 8개사와 일본항공사 그리고 외항사까지 망라된 전체 한일노선에서 제주항공 비중은 약 14%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작년 9월에 신규취항한 인천~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노선은 내달부터 주7회(매일)로 증편했고, 동남아시아 방콕과 다낭 노선의 운항횟수도 각각 주7회씩 증편해 주21회와 주14~18회 운항한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하계기간 6개의 국내선을 비롯해 13개 국가, 38개 도시, 50개의 정기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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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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