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린드먼아시아가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14일 오전 9시16분 현재 린드먼아시아는 시초가 1만3000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 오른 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6500원 대비 160% 높은 수준이다.린드먼아시아는 2006년 회사 설립 후 12개의 펀드를 결성했는데, 청산했거나 현재 청산 중인 펀드 중 손실이 난 펀드가 하나도 없는 투자조합 및 사모펀드 결성·운영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이 같은 운용 성과에 따라 2014~2016년 3년 동안 영업이익 연평균 성장률 100%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에 매출액 50억5700만원, 영업이익은 23억8900만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운용자산규모(AUM)는 6881억원 규모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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