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문복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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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문복과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의 친분이 재조명됐다.지난해 6월 장문복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뷔와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장문복은 “대구가 고향인데 방탄소년단 뷔와 같은 고등학교를 입학했다”며 “제가 1층에 반이 있었고 뷔가 위층 반이었다. 중간에 화장실이 있었는데 뷔와의 첫 만남 장소가 바로 화장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뷔가 저를 보고 ‘슈퍼스타K2’를 잘 봤다고 아는 척을 했고 이후 뷔와 친해졌다”고 말하며 “뷔와 친해진 사람들을 보면 다 그 시작은 화장실이었다. 뷔는 엉뚱하지만 착하고 자상한 친구”라고 말했다.
장문복은 “같은 학교에서 한 학기를 보내다 뷔는 오디션에 합격해서 서울로 올라갔고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장문복은 11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윤희석, 소지혁과 함께 자신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RED’ 무대를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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