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인터넷보험,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개발 MOU 체결

8일 서울 여의도 ABL생명 본사에서 나승균 캐시워크 대표(왼쪽)와 순레이 ABL생명 사장이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ABL생명)

8일 서울 여의도 ABL생명 본사에서 나승균 캐시워크 대표(왼쪽)와 순레이 ABL생명 사장이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ABL생명)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ABL인터넷보험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보상형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사 '캐시워크'와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ABL인터넷보험은 중국 안방보험그룹의 국내 자회사인 ABL생명의 온라인채널 브랜드다.

캐시워크는 지난해 2월 걷기만 해도 적립금이 쌓여 언제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보상형 헬스케어 앱을 출시, 국내 헬스케어 앱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하루 평균 사용자 수가 200만명에 달해 국내에서 20번째로 많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개발 ▲웰니스(Wellness·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온라인 광고 제휴 ▲고객창출 사업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순레이 ABL생명 사장은 "고객과 양사 모두 윈윈하고 '건강한 삶'이라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