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40호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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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춘수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7일 오후 4시 동구 계림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40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40호점으로 선정된 계림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통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개소한 지 10년이 지나 환경이 열악하여 학습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광주은행은 쾌적한 학습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책상과 의자 전체를 새로 교체해 주고, 바닥에 푹신한 매트를 새로 깔았으며, 간식을 준비해 아동들과 함께 꾸며진 공부방을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계림지역아동센터는 주변에 재개발 공사 현장이 많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습하고 놀이하는 공간이 부족한데 책상과 의자 교체로 인해 지역아동에게 보다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과 후 아동들의 학습 장소이자 쉼터인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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