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는 8일 오전 한때 전일 대비 6.01%(700원) 오른 1만2350원까지 상승하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대원미디어는 전날 장중 1만1850원을 기록하면서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이날 오전 9시16분 현재는 상승폭을 다소 줄이며 전일 대비 3.00%(350원) 오른 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원미디어는 지난 6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12월 출시한 '닌텐도 스위치'가 지난달 25일까지 누적 판매량 9만2975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KTB투자증권은 전날 보고서를 통해 대원미디어의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올렸고, 하나금융투자도 대원미디어의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제시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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