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카본, LNG보냉재 사업 1분기부터 개선" 6%↑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액화천연가스(LNG) 초저온 보냉자재 기업 한국카본 이 6% 넘게 오르고 있다. 주요 사업인 LNG보냉재 부문 실적이 1분기에 반등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6일 오전 10시31분 현재 한국카본은 전 거래일보다 410원(6.38%) 오른 6840원에 거래되고 있다.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카본 매출 65%를 차지하는 LNG보냉재 사업 수익이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1분기부터 개선될 조짐이 보인다"며 "전방 조선업체들의 LNG선 수주가 늘어나고 있어 한국카본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카본의 목표주가를 7100원에서 8000원으로 올렸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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