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통합모바일뱅킹 '쏠' 출시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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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새로운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쏠(SOL)’을 22일 출시했다.‘쏠(SOL)’은 ‘Speedy’, ‘Optimized’, ‘Leading’ 의 의미와 ‘고객의 모든 금융활동을 알아서 해결하는 Solution’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출시한 앱이다.

여러 개의 앱을 설치해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 기존 6개 앱으로 나뉘어 있던 금융거래를 ‘쏠(SOL)’ 하나로 가능하게 하는 ‘One앱 전략’을 구현했다.

메인화면에서 대부분의 업무를 해결할 수 있는 ‘제로패널’을 적용하고 있으며 기존의 어떤 뱅킹 앱 보다도 빠른 조회·이체 업무를 지원한다.‘키보드 뱅킹’을 이용하면 채팅 중에도 20여초만에 송금이 가능하며 ‘원터치 송금’을 이용하면 자주 송금하는 계좌에 보안매체 없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신한S뱅크는 업데이트시 자동으로 '쏠'로 변경된다. 써니뱅크 등 기존 뱅킹 앱은 4월 2일부터 중단될 예정이다.

'쏠' 출시 기념으로 회원가입 및 신한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기아자동차 쏘울 등을 선물로 준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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