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무림P&P, 실적 개선에 5일째 상승…'52주 신고가'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무림P&P 가 실적개선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또 4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무림P&P는 22일 오전 한때 전일 대비 1.99%(120원) 오른 616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9시18분 현재는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난 20일 무림P&P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29% 증가한 447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이 1.6% 증가한 것에 비해 수익성이 대폭 성장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36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펄프가격 상승에 따른 펄프부문 이익 증가"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무림P&P는 지난 14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기간을 넓혀보면 지난달 4560원에서 약 50일 만에 35%가량 상승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