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쎌바이오텍, 중국균주 등록과 대장암치료제 임상신청 기대" 12%↑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건강기능식품인 프로바이오틱스 국내 1위 기업인 쎌바이오텍 이 12% 가까이 오르고 있다. 1분기에는 중국 균주 등록, 하반기에는 대장암 치료제 임상 신청 등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고, 주가도 오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9분 현재 쎌바이오텍은 전 거래일보다 5350원(11.64%) 오른 5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연평균 38% 성장하고 있는데, 이 회사 브랜드인 '듀오락'이 출시 이후 연평균 64% 성장해왔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1분기 중국 균주 등록, 하반기 대장암 치료제 임상신청 등에 따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1위 기업으로 성장성을 갖추고 있고, 600억원에 달하는 순현금과 자체 개발한 신약의 가치 등을 고려하면 저평가된 쎌바이오텍에 주목할 때"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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