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유럽 판매 허가 소식에 오름세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셀트리온 이 자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에 대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판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이날 오전 10시5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6.5% 상승한 3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76.33% 증가한 91만6112주다.

EMA가 유방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에 대해 판매 허가를 받았다는 점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MA는 13일(현지시간) 허쥬마를 조기 유방암, 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 등에 쓸 수 있도록 허가를 내줬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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