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캠퍼스, 경기 서남부지역 '2018 사회적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좌측부터 최현수 안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한양대 ERICA 김재곤 LINC+사업단 교수, 한국산업기술대 조진기 LINC+사업단장, 카톨릭대 이동현 LINC+사업단장, 윤기영 시흥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홍승미 부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국장, 한국산업기술대 조남주 창업교육센터장, 카톨릭대학교 라준영 교수

좌측부터 최현수 안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한양대 ERICA 김재곤 LINC+사업단 교수, 한국산업기술대 조진기 LINC+사업단장, 카톨릭대 이동현 LINC+사업단장, 윤기영 시흥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홍승미 부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국장, 한국산업기술대 조남주 창업교육센터장, 카톨릭대학교 라준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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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8일(목) 한양대 ERICA 캠퍼스에서 [2018 사회적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날 경진대회는 경기서남권 3개 대학(가톨릭대학교·한국산업기술대학교·한양대학교 ERICA)이 주관하고 3개시(부천·시흥·안산)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했다.

3개 대학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예비 사회적기업 창업준비생들(14개 팀)은 각자의 아이디어와 사업실현 가능성을 심사위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 행사는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서 대학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와 역할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자리이기도 했다.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을 맡은 한양대 ERICA 정영천 교수는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예비창업자들에게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참여기관들의 지속가능한 협업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또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각 시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대학간 업무 협약도 함께 진행 되었다. △사회적기업의 인식 확산 및 가치 전파, △사회적기업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기술·경영지도 및 사회적기업 관련 연구과제 모색, △사회적기업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인턴십 등 산학협력 교육의 활성화, △사회적기업의 우수인력 확보 및 학생 창업·취업, △사회적기업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실시 및 참여, 교육과정 공동 개발 등에 대하여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류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진우 기자 takera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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