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證, 모바일 앱 혜택 더 쏜다

비대면 계좌 개설 때 10년간 온라인 주식매매수수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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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다올투자증권 은 스마트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 및 휴면고객에게 온라인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앱 설치 후 본인 인증, 신분증 촬영 등의 절차를 거쳐 비대면계좌를 개설하면 10년간 온라인 주식매매수수료 면제, 신용ㆍ대출 이자 연 3.99% 이자율 혜택(60일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9월 말까지 비대면계좌 개설 후 신용 융자와 주식담보 대출을 최초 신청하면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원이 증정된다.

'비대면계좌'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신분증 촬영과 타금융기관 계좌인증, 소액이체 등의 절차를 거쳐 개설할 수 있는 계좌다. 기존 거래가 없던 고객도 애플의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KTB계좌개설' 전용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된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신규개설 계좌 중 비대면 계좌 비중은 약 90% 수준으로, 일 평균 약 30개 이상의 비대면계좌 개설이 이뤄지고 있다.모바일 채널 강화와 더불어 지점에서도 경력직원 채용에 나서며 지점형 랩어카운트 등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지난달 12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지점 경력 영업직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집부분은 주식영업, 금융상품영업, 지점형 랩운용이며 지점 영업 경험 및 관련 자격증 보유자가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랩운용역은 투자자산운용사 자격보유자만 지원할 수 있다. 채용자는 여의도 본점 영업부와 서초구 강남금융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원자는 성과급 지급률에 따라 성과계약직, 연봉계약직 중 직군을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절차는 KTB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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