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내일부터 100개 브랜드 최대 60% 할인 판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현대백화점은 여름 정기 세일 첫 4일인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판교점 10층 문화홀에서 '상반기 베스트셀러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류·잡화·리빙 등 전 상품군의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20~60% 할인 판매한다. '상반기 베스트 브랜드전'을 열어 나이키·아디다스·다이슨 등 30여개 브랜드의 인기 품목인 샌들·티셔츠·선풍기 등100여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나이키 아동샌들(1만7100원), 아디다스 티셔츠(1만1700원), 다이슨 선풍기(52만8000원) 등이다.

또한, 더운 여름철에 패딩·모피·차렵 이불 등 겨울 상품을 판매하는 '역시즌 상품전'도 진행한다. 행사에는 네파·라푸마·근화모피·저스트홈 등 20여개 브랜드의 패딩·이불 등 이월 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네파 여성 헤비 다운(27만6000원), 라푸마 남성 구스 다운(26만5000원) 등이다.

행사장 한켠에서는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인기가 높은 패션·아동 브랜드도 선보인다. 행사에는 10만여명의 팔로어(구독자)를 확보한 '셀럽21', '굿 셀러즈', '리치마켓' 등의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듀베베 원피스(9만3000원), 라크삭스 양말(3000원), 리치마켓 여권 케이스(2만8000원) 등이다.아울러,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구매금액 대별 5%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10만·20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1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 증정)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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