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 '웰컴딜'…CU 5000원 이용권이 100원

2017년 결제이력 없는 신규·휴면고객 대상
1차 웰컴딜로 빽다방 백원딜 선봬

SK플래닛 11번가 '웰컴딜'…CU 5000원 이용권이 100원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SK플래닛 11번가가 신규·휴면고객을 대상으로 'CU 편의점 5000원 이용권'을 1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100원 딜'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50% 할인쿠폰도 발급한다.

2017년 11번가 결제이력이 없는 고객(17년 1월1일~행사 참여일)이면 100원 딜 혹은 50% 할인쿠폰중에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CU 편의점 100원 딜은 국내 최대 편의점과의 제휴를 통한 98%에 달하는 할인 혜택으로 알뜰한 모바일 엄지족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CU 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발급 후 1년이다. ‘모바일 e쿠폰’ 형태로 발급돼 이용과 보관이 간편하다.

또한 2017년 첫 구매 50% 할인쿠폰을 선택할 경우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이 되는 쿠폰을 제공 해준다. 쿠폰 발급 후 6월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11번가는 지난 5일부터 실시한 1차 '웰컴딜'을 통해 '빽다방 아이스 아메리카노 11 교환권'을 100원딜로 내놨다. 2주간(2017년6월5~18일) 11번가 사이트에 접속해 웰컴딜 쿠폰을 발급받은 2017년 첫 구매고객은 5만3000여명에 달했다. 이를 통해 웰컴딜 프로모션이 11번가에 첫 방문한 신규고객 및 오랫동안 11번가 방문을 쉬었던 휴면고객들의 재유입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됐다. 김문웅 SK플래닛 11번가 비즈본부장은 "이커머스 시장의 고객 모시기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앞으로도 고객등급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만족스러운 쇼핑환경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기존 충성고객들의 니즈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신규 고객을 확대하고 휴면 고객과 미래 잠재고객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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