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원아 500여 명 대상 인형극

어린이집 안전매뉴얼, 살피미, 지킴이 등 다양한 안전 정책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어린이집 원아 500여 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5일까지 8회에 걸쳐 보라매공원 내 동작아트갤러리에서 어린이 전기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전기안전공사와 손잡고 전기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전기기초 지식과 생활 속 올바른 전기 사용 방법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 학습 기회를 마련하였다.행사는 ▲전기안전 인형극 공연 ▲O·X퀴즈 및 설문조사 ▲마술, 풍선아트 등 레크리에이션 ▲전기안전 키트 체험 등 순서로 진행된다.
어린이 전기안전 인형극

어린이 전기안전 인형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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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동작구는 어린이집 안전 매뉴얼 제작·배포, 어린이 안전시설 살피미 봉사단 운영, 어린이 공원 안전 지킴이 등 ‘어린이가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황왕연 안전치수과장은 “인형극 공연과 전기안전 체험 실습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전기안전 습관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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