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김세중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Marquis Who’s Who(마르퀴즈 후스후)'의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급성 신장손상의 새 평가기준을 제시하고 약물독성시험을 위한 인공 신장칩을 개발하는 등 중요한 학술적 연구를 SCI급의 저명 학술지에 발표한 점을 인정받았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발간한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 발간기관이다.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심사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는 평생 공로상을 준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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