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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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1일 서울특별시 50플러스 재단과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에서 퇴직할 예정인 직원에게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두 기관이 힘을 모은다.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들의 경력관리와 전직지원을 돕고자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해 운영하기로 했다. 다음달 10~12일에는 임금피크제 진입 1년 전인 직원과 진입 1년차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형식의 교육도 한다.
공단 관계자는 "퇴직 예정 직원들을 위한 체계적인 전직 지원은 물론 공단의 전문성을 살린 스포츠·여가 분야의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겠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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