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PP발전연합회, 박성호 회장 재연임 승인

박성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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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개별PP발전연합회는 지난 21일 충정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박성호 회장(CNTV대표, PP협의회 부회장)의 재연임을 승인했다. 이와 함께 신임 부회장으로 한찬수 대표(KMH, PP협의회 이사)를 선임했다. 개별PP발전연합회는 중소PP사업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2011년 1월 결성된 단체다.

박 회장은 초대회장부터 연속 4대회장까지 재연임됐다. 박 회장의 임기는 2019년 2월까지 2년간이다.

박성호 회장은 "중소PP사의 경우 방송콘텐츠 사업에 대한 의지가 높아도 대형 사업자 틈바구니 속에서 생존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PP 프로그램 사용료 정상화를 통해 우수한 중소PP들이 계속해서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호 회장 주요 경력
1975 ~ 1989 동아그룹 홍보실 홍보차장
1989 ~ 1993 ㈜서울텔레콤 제작국장
1993 ~ 1998 ㈜동아TV 편성제작국장
1998 ~ 2002 ㈜다비컴 대표이사
2002 ~ 현재 ㈜씨엔티브이 설립, 대표이사 * 채널명 : CNTV (역사극 전문채널)
2009 ~ 현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이사
2011 ~ 현재 개별PP발전연합회 회장
2012 ~ 현재 PP협의회 부회장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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