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300여개 브랜드 봄 상품·화이트데이 아이템 최고 80% 할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전경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신세계사이먼은 10일부터 19일까지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스프링 블러썸 세일(Spring Blossom Sale)'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각 매장은 300여개 인기 브랜드의 봄 상품과 쥬얼리, 액세서리, 잡화 등 화이트데이 아이템을 최고 80% 할인할 예정이다. 또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컬러 페스티벌'을 열어 봄 음악회, 향기 마켓, 플라워티 시음, 디퓨저 제작 체험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몽블랑이 시계, 레더, 펜, 주얼리 제품을 최고 80%까지 할인하는 한편 벨트를 17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골든듀는 커플링을 30% 할인할 예정이다. 언더웨어 선물 특가전도 열려 아르마니 스토어, 바바라·비비안, 트라이엄프·엘르, 원더브라, 비너스·와코루 등의 매장에서 팬티와 브라 제품이 균일가에 판매된다. 봄 상품에 할인행사로는 올세인츠가 50% 할인하는 지난해 S/S 상품을 20% 추가 할인하고 파비아나 필리피는 50% 할인하는 지난해 S/S 상품을 10% 추가 할인한다. 캘빈클라인은 의류를 3개 이상 구매 시 20% 추가 할인하고 분더샵, 세컨드런, 갤러리아아울렛, 라움 등의 편집샵 브랜드에서는 봄 상품을 4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단독 브랜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아디다스가 2품목 이상 구매 시 20% 추가 할인을 실시하고 톰보이는 최고 70% 할인을, 르베이지와 구호는 2015년 S/S 상품을 70% 할인할 예정이다. 여성들의 봄 스타일링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 행사도 열려 분더샵이 최고 80% 할인을 진행하고 라움, 아이잗바바, 더 아이잗 컬렉션, 질스튜어트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설행사장에서는 스포츠 브랜드 특가전이 열린다. 뉴발란스가 최고 70%, 나이키골프·테일러메이드·푸마골프가 최고 80% 할인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아워패션, 갤러리어클락, 와치스테이션이 특가전을 진행한다. 에트로가 스카프와 핸드백 제품을 20% 추가 할인한다. 메트로시티는 스크래치 대전을 열고 마이클코어스는 20% 추가 할인을, 쿠론은 2015년 상품을 최고 70% 할인한다. 봄 상품으로는 띠어리와 띠어리맨이 2015년 S/S 상품을 70% 할인하고, 브룩스 브라더스가 2/3 품목 구매 시 각각 10, 20% 추가 할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설행사장에서는 밀레가 S/S 특가전을 열어 최고 80% 할인을 진행하고 푸마는 2/3개 품목 구매 시 각 10, 20%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현장에서는 봄의 기운을 가득 전하는 컬러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팬톤사가 선정한 올해 대표 봄 컬러로 여주?파주?부산 각 프리미엄 아울렛이 꾸며진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프림로즈 옐로우(Primrose Yellow)' 컬러로 꾸민다. 봄 노래와 노란 벚꽃이 흩날리는 영상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는 '옐로우 블라썸 포토존'과 스테이크, 핫도그, 닭꼬치 등 노란 풍미가 가득한 음식을 만날 수 있는 '옐로우 야미 스트리트', 그리고 '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체험' 등이 행사 기간 중 주말(11, 12, 18, 19일)에 진행된다.
'그리너리(Geenery)' 컬러로 채워질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도 11, 12일 양일 간 풍성한 야외 이벤트가 전개될 예정이다. 메인 광장에 설치된 그리너리 포토존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신세계사이먼, #파주프리미엄아울렛, #그리너리)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 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색상은 강렬한 오렌지빛 '플레임(Flame)'이다. 11, 12일 양일 간 어린이 동반 고객에게 오렌지 컬러 풍선을 무료 증정하는 한편 '오렌지 마켓'을 개최해 수제청, 디퓨저 등을 판매하는 등 센터 곳곳에서 봄기운을 흠뻑 느낄 수 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