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달 중에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900여개 협동조합들이 총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이사장(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조합은 172개(연합회 5개, 전국조합 48개, 지방·사업조합 119개)다. 경선이나 추대 형식으로 이사장(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중기협동조합이란 중소기업자가 서로 힘을 합해 협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이다. 중소기업자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중기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중기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단체인 중기협동조합들의 2017년 정기총회가 본격적으로 개최된다"며 "중기중앙회 총회는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본회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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