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엔터넷, 모바일 해전게임 '네이비필드 모바일' 2월 중 출시 예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에스디엔터넷(대표 김학용)은 온라인 해전 게임 ‘네이비필드’의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만든 모바일게임 ‘네이비필드 모바일’을 2월 중 글로벌 론칭할 계획이라 밝혔다.

사진=헝그리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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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필드’는 2차 세계대전의 해전을 소재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으로 2006년 글로벌 론칭 이후 현재까지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수 타이틀이다. ‘네이비필드 모바일’은 3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원작의 재미를 모바일에 완성도 높게 구현한 수작으로 ‘네이비필드’를 경험했던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비필드’가 그 당시 획일화된 RPG 위주의 온라인게임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듯이 ‘네이비필드 모바일’ 또한 현재 모바일게임 시장의 편중된 장르와 중국산 아류 해전 게임들의 공세에 맞서 새로운 게임 플레이 방식과 높은 퀄리티로 한국산 게임의 위상을 재확인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개발사 측은 전했다.

‘네이비필드 모바일’에서 플레이어는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러시아 중 하나의 국가를 선택, 2차 세계대전에 실존했던 함선들을 직접 컨트롤하며 적함들을 격파하고 전투에서 승리해 더 강한 함장으로 거듭날 수 있다. 또한 각 함선의 장비들을 업그레이드하고 함선에 탑승한 수병들을 성장시킴으로써 강한 함대를 보유할 수 있다.‘네이비필드 모바일’은 역사 속 전투를 수행하는 캠페인(Campaign), 각 함급에 맞는 작전 수행(Operation), 난이도 높은 서바이벌(Survival)로 구성된 총 168 개의 PvE 모드와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실시간 전투를 제공하는 온라인 모드(Real-time Online Battle), 다른 플레이어의 항구를 약탈하는 항구전(Harbour Assault), 함대가입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연합하여 전투를 진행하는 함대전(Fleet War)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16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120개국 동시에 론칭할 예정으로 전 세계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전 세계에 있는 많은 클랜들과 함대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매력으로 꼽힌다.

게임은 2월 중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 예정이며, 현재 사전예약 1위 어플 ‘모비’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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