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공동으로 '2017년 생활소비재산업 고도화기술개발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소비재 산업 고도화기술개발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연구개발(R&D)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소비재산업 고도화기술개발사업은 생활소비재 분야의 제품 고도화와 수출 비즈니스모델 등 관련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예산 71억6700만원을 편성해 과제별로 연간 3~9억원 이내에서 중소기업 사업비의 67%까지 정부가 지원한다.
대상품목은 가구, 가방, 문구, 시계, 안경, 운동·레저용품, 주방용품 등 모두 7개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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