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3거래일만에 반등…반도체 장비주 강세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1일 코스닥시장이 3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17포인트(0.18%) 상승한 637.90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9억157만6000주(이하 잠정치), 거래대금은 3조1465억1600만원으로 집계됐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억원, 309억원어치 주식을 매도한 가운데 개인이 398억원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카카오 가 1.46% 상승했고 CJ E&M (0.13%), SK머티리얼즈(2.84%), 로엔(0.68%), 바이로메드(0.45%), 에스에프에이(5.26%), 컴투스(0.98%) 등이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은 보합 마감했고 메디톡스(-1.28%), 코미팜(-0.3%)은 상승세에 올라 타지 못했다.

반도체 업황 호조에 힘입어 IT 대형주가 랠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 와의 계약 소식을 전한 로체시스템즈 , 유니테스트 등은 이날 각각 7.58%, 2.28% 오르며 반도체 장비주의 강세를 나타냈다.중국이 일부 한국 화장품에 대한 수입 불허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 때문에 화장품주는 연일 기를 못 펴고 있다. 클리오, 연우가 이날 장중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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