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남경필";$txt="남경필 경기지사";$size="550,300,0";$no="201701090717429396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재임 2년6개월 동안 모두 24차례 해외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에 한 번꼴로 해외순방길에 올랐다는 얘기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단연 최고다. 특히 남 지사를 제외한 16개 광역단체장의 평균 해외순방 11.8회와 비교할 때 2배를 웃돈다.9일 바른사회시민회의가 분석한 '지방자치단체장 해외순방 실태 분석'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는 재임 2년6개월 동안 모두 24차례 해외순방에 나섰다. 이 기간 16개 광역단체장들의 평균 해외순방 횟수는 11.8회였다. 남 지사의 해외순방이 타 지자체장에 비해 2배이상 많은 셈이다.
남 지사의 해외순방에 동행한 인원은 총 159명으로 집계됐다. 남 지사를 포함한 동행인원이 사용한 총예산은 9억1826만원이다. 이 중 남 지사가 사용한 비용은 1억5543만원이다. 전국 광역단체장들이 사용한 평균 금액 5947만원과 비교할 때 2.5배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특히 동일한 나라를 방문한 전국 자치단체장들과 비교할 때 남 지사가 훨씬 많은 예산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전국 13개 자치단체장의 미국 출장비용을 비교한 결과 남 지사의 출장예산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바른사회시민회의는 2002년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창립으로 태동했다. 이후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 시장경제체제의 올바른 작동 관철,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 등 대학생 사업, 공공기관 감시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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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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