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국내 최초로 개발된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계열 항공기가 5000회 무사고 비행시험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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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KAI)은 경상남도 사천 본사에서 T-50계열 항공기의 무사고 비행시험을 기념해 T-50 무사고 비행시험 5000회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에는 하성용 사장을 비롯해 T-50 시제1호기의 첫 비행 조종을 맡았던 공군본부 감찰실장 조광제 소장 등 전·현직 T-50 시험비행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T-50 계열 항공기는 2002년 시제1호기의 초도비행을 시작으로 5000회 비행시험인 미국수출용 고등훈련기 T-50A의 국내 마지막 비행까지 14년간 무사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T-50개발은 1998년 초음속 고등훈련기 개발을 위한 국책연구개발 사업으로 추진돼 2005년부터 2016년까지 우리공군에 T-50 고등훈련기, TA-50 전술입문기, T-50B 공중곡예기, FA-50 경전투기 등 4개 기종을 성공적으로 전력화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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