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오후 2시 강북구청 전산교육장서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로 강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다음달 1일 오후 2시 강북구청 전산교육장(4층)에서 협동조합 예비 창업자를 위한 ‘2016 제2차 협동조합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예비 창업자들이 협동조합의 가치와 개념을 이해하고 운영 사례 등 관련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협동조합 설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교육은 (협)행복중심협동조합지원센터의 김연순 이사장의 강의로 2시간가량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로 협동조합 뿐 아니라 사회적경제의 가치도 공유할 예정이다.
협동조합 기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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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 신청 또는 문의는 일자리지원과(☎ 901-7254)로 하면 된다.
협동조합은 어떤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체다. ‘썬키스트, 제스프리, FC바로셀로나’도 대표적인 협동조합 중 하나이다.김화운 일자리지원과 과장은 “이번 기본교육은 협동조합 예비 창업자들이 체계적으로 조합을 설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협동조합이 건강하게 자생할 수 있는 지역기반을 다져서 지역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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