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알뜰폰 대표 브랜드 이지모바일(대표 김도균)은 지난 2004년 알뜰폰 서비스를 상용화한 이래 누적 가입자 수 60만 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이지모바일은 자사 홈페이지와 우체국 수탁판매를 통해 실속형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3기 우체국 알뜰폰 수탁판매 10개 사업자중 한 곳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지모바일은 군 장병(예비장병 포함)과 장병 가족, 지인에게 통신 혜택을 제공하는 이지톡(EG Talk) 요금제와 통신과 교육 서비스(문정아 중국어)를 결합해 대학생, 취업 준비생, 직장인 등 젊은 연령대를 공략한 어학 요금제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지모바일 고객센터 앱을 개설, 실시간 요금 조회뿐만 아니라 요금제, 납부방법 변경 등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김도균 이지모바일 대표이사는 "가계 소비지출 중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통신비를 절감하는 일에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향후 이지모바일은 합리적 요금제 개발은 물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알뜰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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