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美 드라마 ‘뉴스룸’, tvN에서 리메이크 된다

미국 HBO '뉴스룸'

미국 HBO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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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인기 미국 드라마 '뉴스룸'이 리메이크 된다.

24일 일간스포츠는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드라마 '뉴스룸'을 tvN에서 사전 제작 드라마로 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판 '뉴스룸'이 탄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국판 '뉴스룸'은 편성과 캐스팅 등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으로 제작 시기 등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HBO의 드라마 '뉴스룸' 시리즈는 뉴스 보도국을 배경으로 중립 성향의 대중에게 사랑받았던 앵커가 자신의 변화하는 의견을 뉴스로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탄탄한 각본과 개성 있는 캐릭터, 날카로운 현실 풍자로 호평 받으며 미국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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