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농업인 성장 과제학습활동, 수확한 벼 불우이웃돕기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4-H연합회(회장 김한호)는 지난 6월 15일 관산읍 고마리에 위치한 규모 1,983㎡의 공동 과제포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모내기는 영농4-H회원들에게 영농정보 교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과제 학습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공동과제포에서 수확한 벼는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한호 장흥군4-H연합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과제학습활동을 통하여 회원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협동심 고취와 영농기술 습득을 위한 체험의 장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해신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모내기 현장에서 4-H회원들을 격려 하면서 “병해충관리와 잡초관리 및 여름철 재해대비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