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밝은눈 밝은광주안과(눈모양빌딩)가 최근 광주전남지방병무청과 ‘슈퍼 굳건이 무료치료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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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눈 밝은광주안과(눈모양빌딩)는 최근 광주전남지방병무청과 ‘슈퍼 굳건이 무료치료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시력이 매우 좋지 않아 4급 사회복무요원이나 5급 제2국민역으로 병역 처분을 받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역 입대를 원할 경우 무료로 시력교정술(라식, 라섹에 한함)을 해주게 된다.
4급 사회복무요원의 경우 근시가 -11디옵터 이상의 시력일 경우 판명 받게 되는데, 안경을 벗게 되면 사물의 식별이 어려울 정도다.
‘수퍼 굳건이 무료치료 지원사업’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만들기 위해 시작됐으며, 밝은광주안과와 광주시 시민체력증진센터가 참여하고 있다.이 사업에 대한 문의는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고객지원과(062-230-4209)로 하면 된다.
김재봉 밝은광주안과 대표원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현역을 가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무료치료 지원사업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통해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밝은광주안과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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