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사진=방송화면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안재욱과 소유진이 재혼을 결심한 장면이 그려진 가운데 시청률이 앞선 방송보다 5.0%P 올랐다.
29일 방송에서 상태(안재욱)와 미정(소유진)이 결혼을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양가 식구들이 반대를 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는 30일 ‘아이가 다섯’(29일 방송분) 시청률이 29.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선 방송에서 기록한 24.8%보다 5.0%P 상승한 수치로 이날 주말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아이가 다섯’은 특히 토요일은 시청률이 하락하지만, 일요일에는 상승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15일 방송 당시 기록한 31.0%다.
한편 MBC의 ‘옥중화’가 18.7%로 2위를 차지했고, MBC ‘가화만사성’이 16.5%, SBS ‘그래 그런거야’가 10.1%를 기록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