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가 직접 식단관리 '셀리나 얌' 공식 출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제니스헬스케어(대표 이준용)는 식습관 개선을 통해 체중 감량을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 ‘셀리나 얌’을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셀리나 얌은 앱을 통해 전문 영양사가 사용자의 식단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영양사는 사용자가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관리와 체중조절에 적합한 식단을 제시한다. 사용자가 자신이 섭취한 음식을 앱에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칼로리가 계산되고, 체성분 변화, 식사 기록, 미션 달성률을 바탕으로 전문 영양사가 작성하는 피드백과 레포트가 매주 제공된다.

구글 피트니스 및 애플 건강 앱과 연동해 사용자의 식사량 대비 활동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정용 체성분 분석기 ‘셀리나 스케일 (Selina Scale)’을 함께 사용하면 매일 체지방, 골격근량의 변화 등을 체크할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준용 대표는 “다양한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더라도 식습관이 바뀌지 않으면 요요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셀리나 얌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코치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iOS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일부 유료서비스를 제외하면 무료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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