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광화문·이태원·청담동·가로수길 '맛집 탐방'

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 19개 다이닝 30% 할인행사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 30곳, 이태원 한남지역 14곳, 서래마을과 가로수길 7곳, 압구정 청담지역19곳, 역삼·삼성지역의 6곳 등에서 고메 할인 행사가 열린다.

광화문의 고급 비즈니스 다이닝 명소로 유명한 서울파이낸스센터는 오는 23일부터 일주일간 2030 데이트족을 겨냥한 ‘서울파이낸스센터 데이트위크’를 19개 레스토랑에서 개최한다. 특급호텔 출신 주방장이 선보이는 정통 일식 ‘키사라’, 파인다이닝 중식 ‘싱카이’, 치즈요리 전문 유로피안 레스토랑 ‘유로구르메’, 정통 타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리틀타이’, 북인도 왕실 요리로 유명한 ‘강가’ 등 19개의 모든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주중 점심을 제외한 평일 저녁, 주말 점심, 저녁시간에 진행된다.

할인행사 외에도 고희안 트리오와 색소포니스트 신현필의 재즈 공연과, 총 475명에게 4만원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재즈공연은 오는 27일 금요일과 28일 토요일 이틀간 오후 6시30분 SFC몰 태평로 입구에서 열린다.

현대카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주일 간 서울의 청담,서래마을,가로수길,이태원,광화문,삼청동 등에 위치한 60여 곳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11번째 고메위크를 진행한다. 기존 참여점 중에서는 ‘라싸브어’, ‘엘본 더 테이블’ 등 고객만족도가 높았던 레스토랑을 재선정 했다. ‘BLT 스테이크’, ‘키오쿠’ 등 최근 현대카드 회원들이 자주 찾는 트렌디한 곳도 새로 넣었다. 현대카드는 또 이번 고메위크부터 ‘MY MENU(마이메뉴)’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100%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레스토랑에 심각한 피해를 끼치고 다른 참가자들의 행사 참여 기회를 빼앗는 ‘노쇼(No-show)’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메뉴 확인부터 예약시간과 좌석 선택, 예약보증금 결제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