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넥스트리밍은 "넥스에디터 SDK는 전날 진행된 미유아이8.0(MIUI 8.0) 업데이트에 탑재됐으며 업그레이드한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갤러리에서 빠르고 완성도 있게 편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 중인 내용을 그대로 키네마스터로 가져가 보다 전문적인 편집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계약은 넥스트리밍이 기존에 주력했던 B2B(기업 간의 거래)와 B2C(기업과 소비자와의 거래) 사업을 기반으로 B2B2C(기업 간의 거래+기업과 소비자의 거래) 사업까지 확장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일택 넥스트리밍 대표는 이번 샤오미와의 계약을 통해 글로벌 B2B2C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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