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현대백화점은 SK플래닛과 손잡고 '현대백화점-OK캐쉬백 & 시럽 제휴카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OK캐쉬백&시럽카드는 기존 현대백화점 카드의 백화점 5% 할인, 연회비 무료, 3개월 무이자 등의 혜택과 함께 OK 캐쉬백 포인트 적립·사용 기능을 추가로 제공한다.
백화점에서는 카드 결제와 OK 캐쉬백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고 백화점 외부 OK멤버십 가맹점에서는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시럽 앱의 다양한 포인트 멤버십 서비스를 카드 표면에 부착된 바코드를 활용해 사용할 수 있다.양사는 오는 5월 31일까지 현대백화점-OK캐쉬백 & 시럽 제휴카드를 발급받는 고객 1000명을 추첨해 백화점에서 즉시 사용가능한 OK캐쉬백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카드발급은 전국 현대백화점 회원서비스센터나 현대백화점 카드 홈페이지, SK 플래닛 시럽 앱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기존 현대백화점카드 보유 고객도 백화점 회원서비스센터에서 교체 발급 받을 수 있다.
김광수 현대백화점 회원운영관리담당 상무는 “포인트 적립과 멤버십 혜택 활용에 적극적인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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