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사회적경제 창업컨설팅과 우수 아이템에 창업 지원금 1000만원을 지원하는 무료 창업 교육을 오는 4월12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창업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와 청년,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 교육을 통해 사회 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유앤아이센터에서 4월12일부터 6월17일까지 총 10주간 매주 화ㆍ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기초부터 전략수립, 창업 등 총 3단계로 나눠 운영된다. 또 사회적경제 이해를 비롯해 기업 현장탐방, 창업 미니 콘테스트 등도 진행된다.
우수 아이템을 제출한 수료생은 경기도로부터 창업 지원금 1000만원을 받는다. 화성시는 '화성시 사회적기업 보육지원 사업'과 연계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나선다.
참가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화성시민으로 사회적 기업 창업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많은 베이비 부머, 청년,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가정 또는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참가 신청은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www.hssesc.or.kr) 또는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4월8일까지 이메일(80599909@hanmail.net) 또는 팩스(031-227-9947)로 접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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