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 사진=영화 '인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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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배우 앤 해서웨이 주연의 SF영화 '콜로설'의 일부 장면이 6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부천에서 촬영된다.
부천시는 4일 ‘콜로설’의 일부 장면이 6일 오후 2시~7일 오전 7시 원미구 소향로 일원에서 촬영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앤 해서웨이는 오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촬영은 고려호텔~시티은행 도로와 논골집~GS25 인도로 나눠 진행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를 보러오려는 인파도 많이 모일 것 같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경찰 등 80여 명의 통제요원이 투입된다”고 말했다.
한편 '콜로설'은 뉴욕에서 살다 남자친구와 직장을 모두 잃고 고향으로 돌아온 한 여성이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든 거대 생명체와 자신이 연결돼 있음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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