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텍, 23일 상장 폐지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한국거래소는 코넥스시장 상장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일 이 자진신청한 상장폐지 결정을 승인한다고 22일 공시했다.

테라텍은 23일 코넥스시장에서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상장 폐지 후 소액주주 보호방안으로 최병춘 대표이사가 19일부터 8월19일까지 잔존 소액주주가 보유 중인 보통주를 주당 2200원에 매수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매도인은 성명, 연락처, 이메일, 매도할 주식 수량, 매매대금을 수령할 계좌번호 등을 이메일 주소 knb@semitera.com로 보내고, 증권회사를 통해서 계좌 대체의 방식으로 최병춘(대표이사)의 계좌로 주권을 인도한다"고 설명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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