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광호, 7년만에 ‘빨래’로 돌아왔다

사진=(좌) PL엔터테인먼트 제공 / (우) 2009 빨래 공연 사진

사진=(좌) PL엔터테인먼트 제공 / (우) 2009 빨래 공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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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창작뮤지컬 '빨래'로 소극장 무대에 돌아온다.

공연제작사 수박에 따르면 홍광호는 오는 3월 10일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동양예술극장 1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빨래'에서 몽골 출신 이주노동자 '솔롱고' 역을 맡는다고 전해진다. 2009년 두산아트센터연강홀에서 이 작품에 출연한 이후 7년 만이다. '빨래'는 2003년 추민주 연출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작품으로 시작한 작품. 서울 달동네를 배경으로 강원도에서 상경한 서점 직원 나영과 몽골 출신 이주노동자 솔롱고를 비롯한 이웃들의 애환 어린 서울살이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그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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