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안재욱에 '장풍 발사'…온 몸 불사른 '큰삼촌 투혼'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2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방송인 이휘재-문정원 부부의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 형제가 배우 안재욱과 만남을 갖는다.

16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는 내년 초 출산을 앞둔 예비 아빠 안재욱이 20년 지기 절친 이휘재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휘재는 이날 안재욱에 대해 "재욱과는 개그 동아리 선후배이다. 안재욱이 숨기고 있지만 개그의 피가 펄펄 끓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쌍둥이 서언 서준은 안재욱을 보자마자 줄행랑을 쳐 안재욱을 무안하게 한다. 의도치 않게 삐걱거리는 처음 만난 안재욱은 쌍둥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온몸을 불사르는 놀이에 빠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안재욱은 쌍둥이가 번갈아 쏘는 장풍을 온몸으로 맞으며 원조 한류 배우의 연기력으로 쌍둥이의 시선을 끌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마성의 큰 아빠 안재욱과 서언-서준 쌍둥이의 좌충우돌 일상은 1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