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제3회 BNK행복한 음악캠프' 수료연주회 개최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회 BNK행복한 음악캠프 수료 연주회를 마치고 학생 대표 최종완씨에게 수료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BNK금융그룹)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회 BNK행복한 음악캠프 수료 연주회를 마치고 학생 대표 최종완씨에게 수료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BNK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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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BNK금융그룹이 지난 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3회 BNK행복한 음악캠프' 수료 연주회를 가졌다.

올해로 3회째인 'BNK행복한 음악캠프'는 전국의 젊은 음악전공자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통해 캠프 참가자 126명을 선발해 진행됐다. 국내외 유명 교수진 32명에게 무료로 차별화된 1대1 집중레슨을 받을 수 있는 BNK금융의 대표적인 메세나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부산국제교류재단을 통해 필리핀, 베트남, 태국의 외국인 학생 5명도 참여했다. 이날 수료 연주회는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약 2시간가량 이어졌다. 오충근 예술총감독(고신대 교수), 이정생 한국예종 객원교수(관악), 다니엘S김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부지휘자(현악)의 지휘와 양경아 동아대 교수(바이올린), 릭터노렌 보스턴 콘서바토리 교수(비올라)의 협연으로 진행됐다.

성세환 BNK금융 회장은 참여 학생들에게 음악캠프 수료증을 전달하며 "BNK금융그룹의 행복한 음악캠프를 통해 얻은 배움과 열정을 잊지 말고 한국음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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